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버워치 시리즈/단편 애니메이션 (문단 편집) ==== 용[Anchor(Dragons)]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9sFUryyoJCw)]}}} || || [[대한민국|[[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2]]]] 한국어 || || {{{#!folding [ 다른 언어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0px" || [[미국|[[파일:미국 국기.svg|width=22]]]] [[https://www.youtube.com/watch?v=oJ09xdxzIJQ|영어]] || || [[스페인|[[파일:스페인 국기.svg|width=22]]]] [[https://www.youtube.com/watch?v=fr8CbjXH_zQ|스페인어]] || || [[멕시코|[[파일:멕시코 국기.svg|width=22]]]] [[https://www.youtube.com/watch?v=USUyuOgUcXE|스페인어(멕시코)]] || || [[이탈리아|[[파일:이탈리아 국기.svg|width=22]]]] [[https://www.youtube.com/watch?v=JuJZvUMsSA8|이탈리아어]] || || [[러시아|[[파일:러시아 국기.svg|width=22]]]] [[https://www.youtube.com/watch?v=NLODZ-v0sIo|러시아어]][* 러시아어판 제목은 단순히 "용"이 아닌 두 형제를 상징하는 "Два дракона(두 용)"이라는 제목이다.] || || [[폴란드|[[파일:폴란드 국기.svg|width=22]]]] [[https://www.youtube.com/watch?v=I9tutmTpr-E|폴란드어]] || || [[프랑스|[[파일:프랑스 국기.svg|width=22]]]] [[https://www.youtube.com/watch?v=BcXvkvxA4pw|프랑스어]] || || [[독일|[[파일:독일 국기.svg|width=22]]]] [[https://www.youtube.com/watch?v=ai5p7Hm84FI|독일어]] || || [[브라질|[[파일:브라질 국기.svg|width=22]]]] [[https://www.youtube.com/watch?v=cBkoJcWHw6w|포르투갈어(브라질)]] || || [[일본|[[파일:일본 국기.svg|width=22]]]] ''[[https://www.youtube.com/watch?v=rsSH42-kCXc|일본어]]''[*한조][*겐지][*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한조와 겐지 외에도 내레이션으로 등장한 시마다 소지로도 일본인이다.] || || [[대만|[[파일:대만 국기.svg|width=22]]]] [[https://www.youtube.com/watch?v=pAyMDW2we1s|중국어(대만)]] || }}}}}} || >한조: 그건 내 의무였고... 내 짐이었다... 그의 명예를 저버린 건 아니란 말이다! >겐지: 세상이 다시 바뀌고 있어. '''이젠 [[오버워치(오버워치)|어디에 설지]] 고를 때야.''' 배경은 [[하나무라(오버워치)|하나무라]]. 한조는 옛 친가인 시마다 성으로 침입하여 경호병력들을 전부 제압한 뒤, [[용두사미]]라고 쓰여 있는 대형 족자 앞에 놓인 [[일본도]]를 향해 무릎을 꿇고 향을 피우며 누군가를 추모하기 시작한다. 족자에 칼에 베인 자국과 혈흔이 남은 점, 일본도의 이가 빠진 점, 그리고 한조가 그것을 바라보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은 후 그 자리에서 추모 의식을 시작한 점을 미루어 보아 한조가 그 장소에서 이가 빠진 검으로 겐지를 베었음을 추측할 수 있다. 한조는 원래 겐지보다 검을 잘 다루었지만, 동생을 살해한 후 검을 버리고 활을 사용하게 되었다는 설정이 이를 뒷받침한다. 겐지는 한조가 잠입할 때 부터 한조를 몰래 추적했으나, 한조 또한 겐지가 자신을 추적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챈다. 처음에는 사이보그의 모습을 한 겐지를 알아보지 못한 한조는 자신의 어두운 과거를 들춰대는 그를 향해 계속 화살을 쏴갈긴다. 하지만 겐지는 모든 화살을 튕겨내거나 회피했고, 그 중 마지막 한 개는 칼을 써서 아예 반으로 갈라버렸다. 화살이 바닥나자 한조는 활대를 휘두르며 달려든다. 둘은 어느 정도 대등하게 붙는가 싶었지만, 한조는 겐지의 발차기에 날아가는 등 근접전에서도 우세를 점하지 못한다. 겐지의 [[와키자시]]를 간신히 막아낸 한조는 겐지의 '향과 제물이 겐지를 명예롭게 한다고 생각하나? 명예란 행동에 깃드는 것이다.' 라는 말에 분노하여 겐지를 떨쳐내고 바닥에 박힌 화살을 뽑아 용의 일격을 사용한다. 그러자 겐지 또한 용검을 사용하여 용을 다시 한조한테 되돌려 공격한다. 겐지의 초록색 용은 다른 방향으로 비껴가고 푸른 용만 한조를 덮친다. 직접 정죄하는 것보다는 스스로 결정하게 하는 겐지를 상징하는 장면이다. 자신의 용에 당하고 무릎을 꿇은 한조는 시마다 일족만이 부릴 수 있는 용을 부리는 넌 대체 누구냐고 겐지에게 묻지만, 겐지는 대답 대신 질풍참으로 달려들어 한조의 목에 칼을 갖다댄다.[* 이때 겐지의 외키자시를 자세히 보면, 날이 선 부분이 아닌 뭉툭한 칼등을 한조의 목에 갖다대고있다. 애초에 한조를 죽일 생각이 없었던 겐지의 마음을 나타낸 부분.] 한조가 체념한 듯이 죽이라고 하자 겐지는 그가 원하는 죽음을 자기 손으로 줄 수는 없다 말하며 "너에겐 아직 이 세상에서 할 일이 남아있으니까. '''형'''."이라며 한조를 살려줌과 동시에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이에 한조는 자기 동생은 죽었다며 믿지 않았으나 겐지가 얼굴의 투구를 열어 한조에게 자신의 얼굴을 보이자, 비로소 한조는 겐지라는 것을 믿는다. 한조가 겐지에게 그 모습은 뭐냐고 묻자, 겐지는 자신의 몸을 받아들었고, 형 또한 용서했으니 이제 형은 스스로를 용서할 차례이며, 시대가 이제 변하고 있으니 어디에 설지 택하라고 말한 뒤 높이 뛰어 지붕에 착지한다. 한조는 벽에 박혀있던 화살을 뽑아 겐지에게 겨누고 현실은 아버지가 들려준 이야기와는 다르다고 외치지만, 겐지는 형에게 아직 희망이 남아있을 것이라 믿는 자신은 바보지만 그럼에도 형을 믿는다고 말해주며 회오리바람 모양의 연기와 함께 한조가 가지고 있던 것과 유사한 깃털을 하나 남기며 사라진다. 그후에 한조가 제단 앞에서 겐지를 다시 기리는 장면으로 영상은 끝난다. 한조의 마지막 대사인 "현실은 아버지가 들려준 이야기와는 달라! 그걸 믿는다면 너는 바보야!"라는 일갈에서 한조는 부친인 시마다 소지로의 유산을 지키기는커녕, 동생을 베어버리고 방황하는 삶을 사는 자신에 대한 자괴감을 내비친다. 한조에게 본인의 맨얼굴을 보여주는 시네마틱의 장면을 보아, [[로보캅]]과 유사하게 결손된 신체를 기계로 대체한 사이보그인 모양이다. 자신을 불신하는 [[자리야]]에게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678&p=2&l=2656|'이 가슴엔 아직 사람의 심장이 뛰고 있으니까' 라고 말하기도 한다.]] 4분 28초쯤에 겐지가 드롭킥을 시전할 때 모터 소리가 요란하게 들리는데, 이로 미루어보아 다리는 기계관절이 확실한 듯하다. 또한, '용검'과 한조의 '용의 일격'에서 나타나는 용은 대사와 정황상 가문에 내려오는 초능력과 비슷한 것이라 추측된다. 트레일러에서 두 형제가 남풍과 북풍의 용으로 갈리니 [[시메트라]] 같은 선천적인 초능력자라 보는 게 맞는 듯하다. 용두사미가 이야기와 어떤 관련이 있는가에 대해 온갖 해석이 난무했다. 총괄 디자이너 스캇 머서는 자기는 용두사미가 무슨 뜻인지 모른다고 한다. 다만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을 명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다양한 게임 개발팀과 감독이 협업하여 만들어 나가고 있다."라고 한 말로 보아 아무 생각 없이 넣은 건 아닌 듯하다.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56906&site=overwatch|인터뷰]]) 그런데 시마다 가문이 어떻게 되었는지 보면 나름의 의미가 맞아 떨어진다. 야쿠자 사업으로 부와 명예를 얻어 시작은 창대했으나 수장의 [[겐지(오버워치)|둘째]]는 몸을 잃고 가문에게 칼을 겨누게 되었고, [[한조(오버워치)|첫째]]는 가문의 명예를 포기해버려 끝은 미약하게 되었다. 또한 오버워치가 초창기의 선풍적인 인기를 잃고 발전이 없는 게임 취급을 받게 되자, 용두사미라는 말이 오버워치의 미래를 예언한 것이었다며 스스로를 희생해 즐겜 풍토를 만드는 대현자 한조의 이미지가 생성되었다. 한때는 피터지게 싸우고 결국 한쪽이 죽다 살아났지만, 둘의 관계는 마냥 나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제법 복잡한 심경이 얽혀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조 본인은 겐지를 죽이길 바라지 않았지만 어쩔 수 없이 손을 댔다는 죄책감을 지니고 있었고, 겐지는 [[젠야타|정신적 성숙]] 끝에 그런 형의 심정을 이해하고 이미 형을 용서한 듯하다. 3분 49초경과 5분 33초경에 있는 겐지의 질풍참 음성은 한국어 더빙판과 일본어 더빙판에서만 존재한다. 여기에 한국어 더빙판과 일본어 더빙판에서 삽입된 겐지와 한조의 각 궁극기 대사에도 미묘한 차이가 있는데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둘 다 한국어 더빙판 음성을 사용하나 정작 일본어 더빙판에서는 한조만 일본어 더빙판 음성을 쓰고 겐지는 기존의 영어 더빙판을 썼다. 그 외에 러시아어 더빙에서는 겐지의 궁극기 대사가 유독 [[사투리#s-6.2|일본어 사투리]]인 [[칸사이벤]]에 [[https://youtu.be/NLODZ-v0sIo?t=4m56s|가깝다]]. '류진노 켄노 쿠라야', 번역하자면 '용의 검을 받그라아!' 정도의 어감인데 러시아 성우의 일본어 실력이 어설픈 것으로 보인다. 단편 애니메이션 중 조회수가 가장 높다. '''2020년 1월 2일 기준 조회수가 1000만을 돌파했다.''' 다른 단편 애니메이션의 조회수는 '잠입'(560만대)을 제외하고 200~300만대 정도이다. 영어판 영상도 2300만대로 가장 높은데, 유달리 튀는 조회수의 원인은 한조와 겐지가 인기 캐릭터인 만큼 주목을 많이 받은 것도 있지만 플레이스테이션, XBOX 공식 계정으로 독점 선공개되었던 앞의 두 단편 애니메이션과 달리 오버워치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되었기 때문이다. 단편 애니메이션처럼 [[하나무라(오버워치)|하나무라 맵]]의 B 거점에는 두 영웅이 싸운 흔적으로 화살과 표창이 곳곳에 박혀 있다. 하나무라 아래에 위치한 [[카네자카]] 맵 공개 후 시마다 가문에게 지배당하던 동네였던 카네자카가 현재는 시마다 가문의 몰락 이후 등장한 하시모토 가문에게 지배당하고 있다는 설정인 것을 보면, 초반에 나온 경호원들은 하시모토 가문의 조직원들로 추정된다. 조직원 중 한 명은 키리코 단편 애니메이션에서 다시 등장한다. 6월 2일에 겐지를 담당한 [[김혜성(성우)|김혜성]] 성우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겐지혜성 TV에 한조를 담당한 [[한신(성우)|한신]] 성우와 같이 실시간으로 더빙한 버전이 [[https://youtu.be/h82GX6jdnYU|공개되었다]]. 그리고 6월 9일 [[https://youtu.be/yJs2ajU_7_A|탕수육 부먹찍먹을 가지고 싸우는 형제]]라는 콘셉트로 셀프 패러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